여기는 어디인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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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free as the wind
23년 07월
23년 07월
2024.08.05작년 7월 중순 즈음에 '설악 쏘라노'라는 곳을 애인과 갔었다.거길 가려고 했던 건 아닌데 남동생이 다른 펜션과 혼동하면서 예약이 꼬였나, 당시 남동생은 취소도 못하고 돈도 그냥 날리게 생겼다며 스스로를 너무 한심해하며 코 빠져 있길래 마침 애인이 예약한 곳은 위약금 없이 취소가 가능했으므로 여차저차 거진 반강제로 갔던 기억이 아마 맞을 것이다.숙소 베란다(?)에서 찍었던 사진. 맞은편에 보이는 시설에서 수영이나 사우나 등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가족 단위로 오는 이들이 많아서 가려다가 포기한 기억도 난다. 저 시설에 딱히 가고 싶지도 않았기에 아쉽지는 않았고 많이 피곤했기에 집에서 챙겨간 크롬캐스트를 숙소 TV와 연결부터 했더랬다.안그래도 저기에 두고 왔다고 생각했던 크롬캐스트를 몇 주 전에 찾아서 ..
190817
190817
2022.08.24사진들을 보다가, 집순이라고 해도 어디를 가긴 갔었구나..(놀라움) 그런데 어딘지 도통 모르겠다..(살짝 당황) 알겠는 건 찍은 날짜와 시간 뿐이고.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라이브포토로 찍음. 시원하다~!